ㆍ생활Info.
나의 아저씨 15회 16회 마지막회 재방송 다시보기
tvN 인기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종영 2회만을 앞두고 있는데요. 나의 아저씨 시청자들은 정말 아쉬울것 같습니다.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해피 엔딩으로 그려졌으면 하네요. "나의 아저씨" 15회 마지막회인 16회 예고, 재방송 무료 무료 다시보기 시청 사이트 링크를 하단에 안내하오니 무료로 즐감하세요.
나의 아저씨 무료 다시보기
극중 지안(아이유)은 차갑고 메마른 세상을 견디며 상처받아 경직된 사람으로 자랐지만, 세상의 따뜻한 온기를 알려준 동훈(이선균)을 만나 다시 태어날 결심이 설만큼 극적인 변화를 맞았는데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떠난 그녀가 과연 후계동으로 돌아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갚아도 끝이 보이지 않는 빚과 돌봄이 필요한 지안의 할머니 봉애와 마른 어깨에 책임만을 진채 위태롭게 세상을 버티고 섰던 스물한 살의 지안은 봄도 싫고, 겨울도 싫었는데요.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어도 나아지는 것 하나 없이 퍽퍽하기만 한 고된 삶에 지쳤기 때문이죠. 그래서일까요. 지안은 “왜 자꾸 태어나는 걸까” 자조했고, 또 “빨리 나이 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는 것이 지옥인 세상에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았고, 나이라도 들면 조금은 덜 힘들까 하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지안은 자신과 닮은 얼굴을 가진 어른 동훈을 만나 변화했는데요. 그는 삼안 E&C라는 대기업에서 그는 지안을 파견직 직원이 아니라 인간 이지안으로 대했습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세상사는 법을 전해줬으며, 지안의 인생에 유일한 네 번 이상 잘해준 사람으로 그녀의 인생에 가장 따뜻했던 3개월을 선물했습니다.
지안에게 있어서 이 세상이 지옥만은 아니게 됐음을 암시한 이 대목은 보는 이의 가슴을 울렸고, 또 보는 이들은 지안이 “이 마을이 좋았다”고 고백했던 후계동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tvN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로 이제 다음주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될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다음주 15회와 16회 마지막 방송은 꼭 본방사수하시고, 여의치 않는 분들을 위해서 TV 무료 다시보기 시청 사이트 링크를 하단에 안내하오니 무료로 즐감하세요.